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낚시이야기

판다와 둘리의 낚시 이야기 


이 게시판은 제 취미인 루어낚시와 바다낚시를 기록하는 곳입니다. 낚시에 관심 있는 분들과 취미를 공유합니다 (2018년 11월부터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동영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~^^)
 
작성일 : 13-12-10 18:04
둔치도(51, 52)
 글쓴이 : 김정훈
조회 : 3,092  
오후에 낙동강 둔치도에서 두어시간 낚시를 즐겼습니다.
왠지 별모자를 다시 쓰고 싶었지요^^


가락IC 근처에 있는 둔치도에서 본 조만강.


둔치교를 건너 서쪽으로 방향을 잡고 찬찬히 "검색"을 했습니다.
연안 갈대 사이로 스피너베이트를 던졌는데,
후둑하고 입질이 왔습니다.
놀라서 엉겁결에 그놈 기세에 눌렸다가 바늘이 빠져 놓쳐버렸습니다.
정말 아까웠지요.
하지만 중요한 건 녀석들이 서녘으로 기울어가는 햇살의 온기를 즐기려고
연안 갈대 사이에 숨어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걸 알아냈습니다.

포인트를 옮겨 연안 갈대 앞으로 스피너베이트를 던졌더니
역시 후둑 하고 끌고 갑니다.
손맛을 즐기며 끌어올렸더니 삼십 센티미터 조금 넘어 보이는 녀석이 올라오네요.
얼마만에 보는 손맛인지...^^


이 녀석을 놓아주기가 아쉬워 한 번 더 찍어봅니다.


혹시나 해서 한 번 더 같은 자리에 던졌더니
또다시 후둑하는 입질이 옵니다.
비슷한 크기의 녀석이 또 올라오네요.
혹시나 같은 녀석이 아니냐고 의심하는 분들~
두 번째 녀석은 올라오면서 스피너베이트의 블레이드 하나를 떨어내 버렸습니다ㅠㅠ
어쨌거나 그 덕에 두 녀석이 다르다는 게 분명하죠^^


아마도 그곳에 용존산소량도 풍부하고
온기도 있어서 사람들이 말하는
겨울철 스쿨링(schooling)하고 있는 배스들이 있었나 봅니다.

어쨌거나 둔치도에서 맛본 겨울 배스의 손맛은
정말 좋았습니다~

[채비]
로드: 662M
릴: Banax Domini 111B 7.3:1
라인: 합사 2.5호
루어: 스피너베이트 3/8(oz)
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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